Lee Seung-woo 이승우KFA

박지성의 예언대로… 이승우가 몰고 온 긍정적 자극

[골닷컴] 서호정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경쾌한 출발신호를 알렸다. 

손흥민과 문선민의 골이 2-0이라는 완승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첫 골 어시스트 등 맹활약을 펼친 이승우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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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해설위원 박지성은 지난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승우의 선발에 대해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과 당돌함으로 대표팀에 큰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신태용 감독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이승우를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에 넣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Lee Seung-woo 이승우KFA

박지성의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승우는 경기 내내 재빠르고 끈기 있는 몸놀림으로 온두라스 수비진을 괴롭혔고, 후반 14분 손흥민의 선제골을 터뜨리는 결정적인 어시스트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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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승우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센스 있는 축구를 구사했다”라며 만족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박지성은 이승우에 대해 “월드컵 무대를 통해 자신도 성장하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분명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한 바 있다. SBS 측은 “박지성 해설위원이 앞으로 또 어떤 예리한 전망을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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