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첼시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24)가 알바로 모라타(24)의 부상과 관련해 "모라타의 공백은 내게 기회다"라고 말했다.
첼시의 주전 공격수인 모라타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BBC'는 모라타의 부상이 4-8주 치료를 요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27일 수요일(현지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7-2018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이후 모라타는 다리를 약간 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라타는 이어진 맨체스터 시티 전에 선발 출장했다. 결국 모라타는 전반 34분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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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추아이는 올 시즌 줄곧 모라타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바추아이는 올 시즌 벌써 5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기록했고 리그 컵에서 3골을 기록했다. 모라타의 부상 탓에 바추아이는 앞으로 경기에 더 많이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바추아이는 모라타의 부상과 관련해 영국 매체 'Sky Sports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누군가의 불행은 가끔 다른 누군가에게 행복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돌아오는 주에 나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나에게 달렸다. 나는 콘테 감독이 나를 신뢰한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내가 첼시를 떠나도록 내버려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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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바추아이는 "모라타의 (부상에 따른) 공백은 내게 기회다. 내가 경기에 출전하도록 요구받았을 때 나는 준비된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바추아이는 "나는 올 시즌 잘해왔다. 나는 조커가 아니라 효율적인 공격수다"라고 말했다.
모라타의 부상 덕에 기회를 부여받은 바추아이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첼시는 오는 14일 토요일 23시(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EPL 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