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품에 안는다. 감독, 구단과 합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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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는 27일(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라이프치히는 나겔스만을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나겔스만은 유럽이 주목하는 천재 감독이다. 1987년생의 나겔스만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동갑이다. 2015년,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으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28세였다. 호펜하임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2017년 올해의 독일 축구 감독상을 수상했다.
호펜하임에서 4시즌 간 두각을 나타낸 뒤 2019-20 시즌부터 RB 라이프치히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토트넘을 꺾고 창단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승승장구하며 4강까지 올랐고, 4강에서 파리 생제르망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리그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역전 우승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1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또한 DFB 포칼 4강전에 올라 오는 1일,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지 플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나겔스만 감독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들은 5년 계약을 제시하며 오랫동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로 운영할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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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는 “2021년 7월 1일,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다”면서 “나겔스만과 바이에른 뮌헨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감독이 된다. 뮌헨은 보너스를 포함해 최대 2,500만 유로(약 33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