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슈퍼리그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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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슈퍼리그 창립 초기 멤버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하여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그리고 추가로 3개 구단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곧바로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을 비롯해 각국의 축구 협회와 리그 사무국은 완강하게 반대에 나섰다. 슈퍼리그가 만들어지면 특정 팀들 위주로만 돌아가고,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리그들이 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여기다 축구계 유명 인사들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발벗고 나서면서 슈퍼리그 출범에 제동을 걸었다. 현지 팬들도 경기장 주변에서 단체시위를 벌이면서 중단을 요구했다. 결국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전부 슈퍼리그 탈퇴를 발표했고, 인터밀란, AC밀란, 아틀레티코도 탈퇴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여전히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리그 창립 멤버 중 한 팀으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내렸다"며 계속 참가를 유지하겠다고 발표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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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입을 열었다. 그는 "슈퍼리그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스포츠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경쟁이 있어야 한다. 일부 클럽에 대한 압력이 있었지만, 슈퍼리그는 계속 존재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