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 BarcelonaGetty Images

바르셀로나, 테러 희생자 위해 추모 유니폼 입는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오는 일요일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펼치는 라리가 개막전에서 지난 목요일에 발생한 바르셀로나 테러의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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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측은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바르셀로나(Barcelona)'라는 글씨를 새겨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르셀로나 유니폼 앞면에는 '우리 모두는 바르셀로나다(We Are All Barcelona)'라는 글씨를 새겨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벌어진 바르셀로나 테러에서는 13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IS 테러 조직원인 다섯 명의 용의자들이 벤을 끌고 람블라스 거리의 인도를 질주했다. 용의자들은 바르셀로나에서 100키로미터 떨어진 캄브릴스에서 두 번째 테러를 자행했다. 이에 여성 한 명이 추가적으로 사망했다. 용의자들은 두 번째 테러 이후 사살되었다.

바르셀로나의 임원들은 지난 금요일 1분 간의 묵념에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이번 주말 경기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검은 띠를 팔에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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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우리는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어떤 방법으로는 그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의 라리가 개막전은 오는 21일 월요일 3시 15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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