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바르셀로나 막강 트리오 'MNS'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즈(30)가 지난 목요일(현지시간) 팀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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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수아레즈는 15일 간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주 토요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한 비센테 칼데온 경기장에서 알라베스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며, 리그 우승의 아쉬움을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달랠 예정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수아레즈는 부상과 상관없이 지난 2월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해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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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51경기 37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고, 리그에서 29골을 기록하며 팀동료 메시에 이어 득점왕 2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