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smane Dembele, Barcelona 2020-21Getty

바르셀로나, 뎀벨레 잔류 논의…에이전트와 만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큰돈을 투자해 영입했으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2선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24)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여름 이적료 약 1억3500만 유로를 투자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뎀벨레를 영입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PSG 이적을 조건으로 받은 이적료 2억2200만 유로보다 더 큰돈을 투자해 뎀벨레, 필리페 쿠티뉴 등을 영입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두 선수 모두 네이마르를 대체해주기를 기대한 바르셀로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뎀벨레는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태도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고, 최근에는 일본인 호텔 직원에게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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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조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조만간 뎀벨레의 에이전트와 만나 재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포르타 회장은 9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을 통해 "뎀벨레의 에이전트와 미팅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뎀벨레 측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뎀벨레는 우리가 그의 잔류를 희망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 또한 올 시즌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데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미 그는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다시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뛸 준비가 된 선수"라며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현재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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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는 2017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지난 4년간 컵대회를 포함해 118경기 30골 2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외에 멀티 플레이어 세르지 로베르토와도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세르지와의 주급 협상은 이미 큰틀에서 마무리된 상태이며 조만간 재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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