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재영입을 포기했다. 재정악화 때문이고, 상황이 변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마찬가지이다. 구단은 팬들이 잘못된 희망을 갖게 될 모든 추측을 중단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 의지를 드러냈고, 바르셀로나 수뇌부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매 시즌 이적시장 때마다 네이마르의 복귀 여부가 이슈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희망을 지웠다. 코로나19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무관중 경기로 인해 티켓 수입이 ‘제로’이고, 캄프 누 투어 이용객조차 급감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네이마르를 다시 영입할 계획을 백지화했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열망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올해는 팀과 언론에게 관련 이야기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면서 “파리 생제르망은 다른 클럽들과 같이 재정 위기를 겪을 수 있지만 구단주는 네이마르를 지키고 싶어한다. 네이마르 판매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