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그리즈만과 펠릭스를 바꾸자고 했지만 아틀레티코가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은 놀라운 제안을 했다. 그리즈만과 펠릭스를 교환하자고 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제안에 관심이 없었고, 무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펠릭스는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로 향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즈만은 각종 대회 48경기에 출전해 15골 4도움을 기록했다. 펠릭스는 36경기 출전 9골 3도움이었다. 쓴 돈에 비해 제대로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바르토메우 회장은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더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오래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그리즈만의 복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공격수 포지션에 자리를 비워둬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번 거래 제안은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참패하기 전에 일어났다. 메시가 전격 이적 선언을 하기 이전에 발생한 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