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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vs세비야 수페르코파 경기에서 VAR 시행한다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스페인 축구 최초 도입,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스페인 축구 협회(RFEF)가 오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리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FC바르셀로나와 세비야 경기에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스페인 축구 협회는 2018/19시즌부터 프리메라리가에 VAR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스페인 내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VAR 신청 및 판독 권한이 주심에게만 주어진다는 점, 경기 흐름이 자주 끊긴다는 점, 무엇보다 오심을 막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지만 다른 형태의 오심이 또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직 리그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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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정적인 여론에도 스페인 축구 협회는 VAR 도입 선언을 철회하지 않았다. 2018/19시즌 라리가 개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정대로 8월 18일 개막하는 라리가에서 VAR이 시행된다. 

그리고 9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협회는 라리가 도입에 앞서 수페르코파 경기에서 먼저 VAR을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스페인 축구 협회 측은 "국제 축구 협회 이사회로부터 승인 받고 모로코에서 VAR 시행 가능성을 검토한 후 내린 결정"이라면서 오는 13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경기에서 VAR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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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맞붙어 스페인 클럽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2017/18시즌에는 바르셀로나가 리그와 코파 델 레이 모두 우승을 달성해 코파 델 레이 준우승팀인 세비야가 대회에 출전해 바르사와 맞붙는다. 단판으로 치러지는 경기인만큼 심판 판정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스페인에 최초로 도입되는 VAR이 그 효용성과 라리가 도입의 정당성을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VAR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오심이 발생해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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