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서 대형 스왑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본 매체(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은 10일(한국시간)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가 대형 폭탄급 선수 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돌아가고, 사울 니게스는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선수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2019년 여름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지만, 전혀 기대에 못 미쳤다. 아틀레티코 시절 라리가 정상급 공격수로서 보여준 활약과는 상반된 가운데 첫 시즌 리그 35경기 9골 4도움에 그쳤다.
다행히 지난 시즌은 적응을 마치면서 조금 나아졌다.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이적료와 연봉을 고려하면 활약이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았다. 그리즈만은 1억 2천만 유로(약 1,59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을 팔려는 계획이다. 특히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연봉 상한선을 초과해 새로 영입한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등을 등록할 수 없어 고액 주급자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그리즈만이 오스만 뎀벨레와 함께 2년 전 일본 투어에서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면서 후원이 끊길 위기에 직면했다. 유니폼 스폰서 라쿠텐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고, 후원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을 쳐낼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레이드가 제기된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본래 올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려 했으나, 파리 생제르맹에 빼앗겼다. 이에 이전부터 영입리스트에 올랐던 사울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다만 당장 이적료를 지불하기 어려워 그리즈만과 스왑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사울도 아틀레티코를 떠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어 트레이드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본 매체는 "사울은 떠날 의사가 있으며, 이사회에도 알렸다. 아틀레티코도 이적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