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조르디 파레가 클롭 감독의 선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미 클롭 감독 측과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파레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파레는 “2-8 대패 다음날 왜 바르토메우 회장이 사임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현장에서는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레는 클롭 감독의 이름을 꺼냈다. 클롭은 리버풀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현재 2024년까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그는 클롭과 같은 인물이 바르셀로나의 새 판을 짜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레는 “분명히 우리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 이미 클롭과 여러 차례 대화를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 이런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쿠만이 잘 이끈다면 당연히 쿠만 체제로 가야한다. 쿠만이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좋은 솔루션이다. 그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실제로 바르셀로나행을 결정할지 미지수이다. 클롭 감독은 2024년까지 맺어진 리버풀과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안식년을 가질 뜻을 수차례 전한 바 있다. 또한 독일 축구대표팀도 클롭의 선임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클롭을 데려오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