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탈락시킨 그 이마로 또…마놀라스, “난 챔스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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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놀라스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맞다. 나는 챔피언스리그 사나이”라고 위풍당당하게 말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팀 AS로마가 올 시즌에도 유럽 무대에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로마는 8일 모스크바 원정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에서 웃었다. 직전 홈경기에서 디펜딩 챔프 레알마드리드를 잡았던 CSKA를 2-1로 격파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레알(원정)에 0-3으로 패한 로마는 빅토리아플젠(5-0/홈) CSKA(3-0/홈)전 포함 내리 3연승을 질주했다. 3승 1패 승점 9점을 획득한 로마는 같은 날 빅토리아플젠을 5-0으로 대파한 레알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득실차에 의해 현재 2위. 2경기를 남겨두고 3위 CSKA(승점 4점)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린 만큼 토너먼트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 출신 로마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는 경기 후 “오늘 이긴다면, 조별리그 통과 확률이 9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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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지난시즌 8강에서 거함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정 1차전 1-4 대패를 홈 2차전에서 3-0 승리로 극복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이를 토대로 무려 3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리버풀에 아쉽게 패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선 9위(11라운드 현재)에 처지는 부진을 겪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DNA가 생겨났다는 듯 유럽 무대에서만큼은 남다른 괴력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로마(10골)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팀은 3팀뿐이다.

여기에 공격수 에딘 제코, 미드필더 로렌조 펠레그리니, 수비수 마놀리스가 크게 기여했다. 제코는 2차전 플젠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조별리그에서만 5골을 넣고 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개인 득점랭킹 공동 선두다. 아르헨티나 출신 펠레그리니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코 등의 득점을 돕고 있다. 8일 CSKA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만들고, 후반 결승골까지 직접 꽂았다. 전반 4분 펠레그리니의 코너킥을 이마로 받아 넣은 선수가 바로 마놀라스다. 마놀라스는 바르셀로나를 탈락에 이르게 한 결승골을 기록한 선수로 유명하다. 189cm의 신장을 자랑하는 그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지금까지 총 5골을 기록 중인데, 그중 4골을 코너킥에 의한 헤더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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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놀라스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맞다. 나는 챔피언스리그 사나이”라고 위풍당당하게 말했다.

사진='바로 여기로 쾅'.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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