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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바르사, 챔스에서 최초로 두 경기 연속 0-0 무

AM 7:48 GMT+9 17. 11. 23.
Douglas Costa Juventus Barcelona Champions League
공격 축구 대명사 바르셀로나, 챔피언스 리그 출범 후 최초로 두 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와의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D조 5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지난 1일 올림피아코스 원정에 이어 유벤투스 원정에서도 0-0으로 비기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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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 리그가 출범한 후 올 시즌을 포함해 열린 26회 대회 중 22회나 본선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도 바르셀로나가 무려 25년 만에 최초로 두 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을 기록했다는 건 그들이 얼마나 일관성 있게 공격 축구를 지향해왔는지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최근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0-0 무승부에 그치며 이러한 기록을 세웠다고 해서 예전과 비교할 때 올 시즌 팀 공격이 무뎌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다섯 경기 중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이날 유벤투스전에서는 비겨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기에 사력을 다하지 않는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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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이날 휴식 차원에서 리오넬 메시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12경기 33득점으로 리그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