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잔루이지 부폰은 월드컵 무대를 다시 꿈꾸고 있다. 이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을 원하는 가운데 최근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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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은 4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5-96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무려 26시즌 동안 뛰면서 클럽과 대표팀을 합해 통산 1,106경기를 뛰었다.
특히 2001년 유벤투스에서 합류한 이후 20년 동안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2019년 PSG에서 잠깐 1년 뛴 것을 제외하면 이 기간에 세리에A 우승을 수차례 했으며 각종 컵대회에서도 무수히 많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상징하는 빅이어를 들어 올리진 못했지만, 아주리 군단의 수문장으로서 그 힘들다는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런 그는 이번 달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만약 새롭게 뛸 수 있는 구단이 나타나 계약을 제시한다면 기꺼이 이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최근 바르셀로나가 부폰에게 영입 제안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유계약 선수를 노리고 있다. 경험을 가진 베테랑 서브 골키퍼를 원하는 가운데 부폰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부폰은 이적에 있어서 조건이 있었고, 그에 따라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부폰은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참가를 위해 이탈리아 스쿼드에 들어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때문에 가능한 한 정기적으로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는 클럽과 계약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어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부했다. 부폰은 이탈리아 내에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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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폰의 차기 행선지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AS로마가 거론되고 있다. 이 밖에 아탈란타, 벤피카 등이 후보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