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역사 그 자체' 메시 향한 호나우지뉴의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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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호나우지뉴가 자신의 옛 동료 리오넬 메시에게 바르셀로나에 꼭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나우지뉴와 메시는 바르셀로나 10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동시에 발롱도르 위너이자, 바르셀로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호나우지뉴가 한창인 바르셀로나는 드림팀 2기로 불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선수는 메시다. 그렇게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 10번으로 불리고 있다. 아니 그냥 구단 역대 최고 선수다. 이러한 메시에 대해 옛 동료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 잔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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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는 26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꼭 남아야 한다"라면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역사다. 메시가 은퇴할 때면, 그는 바르셀로나에 10번 셔츠를 두고 떠날 것이다. 누구도 그 셔츠를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나우지뉴 말대로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다. 혹자는 캄노 우가 아닌 리오넬 메시 스타디움으로 바르셀로나 구단명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만큼 임팩트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메시의 경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이다. 유지비는 비싸도 이적료 한 푼 들이지 않았다. 그렇게 바르셀로나는 직접 21세기 최고 선수를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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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도 상당하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 리가에서만 10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차례나 우승에 성공했다. 2005/2006시즌에는 조연에 가까웠지만 나머지 세 시즌 메시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활약으로 팀의 유럽 정상을 이끌었다.

또한 지금까지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78경기에 나와 672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출전 기록과 최다 득점 기록을 동시에 보유 중이다. 바르셀로나 최다 득점 2위와 3위 그리고 4위를 기록 중인 세사르 로드리게스와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고 쿠발라의 득점 기록을 합해도(세 선수 합산 624골) 메시 득점 기록보다 부족하다.

이게 다가 아니다. 발롱도르 수상 횟수만 6회다. 모두 바르셀로나 소속이다. 이변이 없는 한 2021 발롱도르 주인공도 메시가 매우 유력하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