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 Gunnar Solskjaer Man Utd 2020-21Getty Images

바란, 맨유행 근접? 솔샤르 감독 "산초와 똑같은 상황"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28) 영입을 시도 중이라는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바란 영입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선 공격수 제이든 산초(21) 영입을 사실상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아직 맨유와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지는 못했다. 단, 산초의 맨유 이적은 확정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맨유는 지난 시즌 중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맹활약한 제시 린가드를 올여름 팀으로 복귀시켰다. 여기에 맨유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재계약을 맺은 점을 고려하면 공격진 구성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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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의 다음 목표는 수비진 보강이다. 맨유가 노리는 수비수는 레알과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네 차례나 경험한 바란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바란 영입을 위해 레알, 선수 본인과의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솔샤르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산초 영입은 아직 서류상으로 마무리해야 할 일이 몇 가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강력한 선수단을 원한다. 그래서 산초 영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도르트문트와 협상 끝에 합의점에 도달했다는 건 더는 비밀이 아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산초는 도르트문트 선수"라고 덧붙였다. 즉, 맨유의 산초 영입은 형식적인 절차만 거치면 완료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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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이어 바란 영입 소식을 묻는 질문에 "(산초와) 똑같은 상황"이라고 잘라 말했다. 맨유는 산초 영입 과정과 마찬가지로 바란 영입 협상 또한 상당 부분 진전이 있었으며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게 최근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실제로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바란은 에이전트를 통해 레알 측에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이적 요청을 레알이 수락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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