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우리 세비야 선수들은 바르사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을 앞두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장되어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세비야 미드필더 에베르 바네가가 FC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우승은 분명히 가능하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바네가는 “우리 팀은 바르사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장되어 있다”고 말하며 오는 22일(한국시간) 펼쳐질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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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 정신적, 육체적으로 100%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 이틀 남아있다”며 남은 시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모두가 우승 타이틀을 위해 스스로를 바칠 수 있기를 바란다.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면 유로파 출전권도 얻는다”면서 이틀 후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사에 승리해 우승 타이틀을 따내고 유로파 출전권도 얻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바네가는 “우리는 결승에서 승리하기를 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일사불란하게 라인을 움직이고 매순간 집중한다면, 분명히 가능할 것”이라면서 코파 델 레이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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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90분간 경기해야 한다. 어디서 플레이를 이어나가야 할지, 어디서 실수를 저지르는지 염두에 두고 경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항상 존경심과 겸손함을 가지고 경기해야 한다”면서 “나는 우리 팀이 훌륭한 경기를 펼칠 준비가 되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은 오는 22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