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luigi Donnarumma MilanGetty Images

밀란 수문장, FA로 PSG 유니폼 입는다...이적 후 임대로 무리뉴와 만남 유력

[골닷컴] 강동훈 기자 = AC밀란의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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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시간) "돈나룸마는 자유계약으로 AC밀란을 떠나 PSG와 계약을 맺는다. 이후 1시즌 동안 이탈리아로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 임대로 유력한 구단은 AS로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돈나룸마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하자고 설득했다"고 보도했다.

돈나룸마는 밀란이 낳은 최대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빠른 판단 능력과 뛰어난 위치선정, 탁월한 피지컬이 최대 장점인 그는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이래로 통산 251경기를 뛰었다. 이 기간 265실점, 88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만 22세밖에 되지 않았으나 주장 완장까지 차면서 베테랑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좋은 활약, 풍부한 잠재력과는 별개로 돈나룸마는 연봉 협상으로 매번 문제를 빚어왔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협상 때마다 거액의 연봉을 요구했고, 결국 2017년 당시 600만 유로(약 81억 원)의 연봉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이는 당시 동 나이대 최고 주급이었다.

시간이 흘러 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양 측은 근래까지 재계약 협상을 다시 가졌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연봉 1,200만 유로(약 165억 원)를 요구했고, 밀란은 이를 거절했다. 결국 최종 협상이 불발되면서 돈나룸마는 자유계약으로 PSG 유니폼을 입기 일보 직전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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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PSG는 현재 케일러 나바스가 NO.1으로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 이에 PSG는 돈나룸마를 영입하자마자 임대를 보내고, 복귀한 후부터 수문장을 맡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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