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독일 육상 스타 알리사 슈미트가 분데스리가 강호 도르트문트 선수들과 달리기 시합에 나섰다. 슈미트와 도르트문트 모두 푸마의 후원을 받고 있기에 만남이 성사됐다.
벨기에 매체 니우스블라드는 “육상 스타 슈미트가 도르트문트에 초대됐다. 그녀는 뫼니에, 비첼, 아자르와 함께 훈련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슈미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육상 스타이다. U-20 육상 챔피언십에서 400m 계주 은메달을 수상했고, 100m, 200m, 400m를 주종목으로 뛰고 있다. 빛나는 외모 덕분에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용품 후원사 푸마의 도움으로 슈미트는 도르트문트 선수들과 몇 가지 홈트레이닝 영상을 촬영했다. 먼저 수비수 훔멜스는 슈미트와 함께 400m 경주를 벌였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두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결은 슈미트의 승리로 끝났다.
이 밖에 뫼니에, 비첼, 아자르도 슈미트와 함께 요가매트 위에서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이들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