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펠라이니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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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펠라이니에 대해 항상 같은 말을 해왔다. 그는 특별한 능력을 갖췄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차전 승리 후 결승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9)를 칭찬했다.

1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구장 올드 트레포트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1차전 FC바젤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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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9분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부상을 당하며 갑작스럽게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포그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펠라이니는 전반 35분 선취골을 기록했고, 이 골은 그대로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펠라이니의 선취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8분 터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추가골과 후반 39분 터진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기분좋은 완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홈에서 승점 3점은 중요하다. 2-0이 될때까지 우리는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2-0이 된 후, 모든 것이 변했고, 우리는 진지하게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속 판타지 축구를 했다. 나는 이러한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 화려한 기술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대를 존중해야한다”라고 말한 뒤 “점수 차이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는 모르겠다. 선수들은 위치를 잃었고, 대형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쉬운 상황에서도 볼을 잃었다. 나는 이러한 상황을 정말 싫어하고, 선수들이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체 투입해 결승골을 기록한 펠라이니에 대해 “나는 펠라이니에 대해 항상 같은 말을 해왔다. 그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선수이고, 그는 내가 그를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들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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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부상당한 포그바의 상태에 대해 “모르겠다. 2주정도 걸릴 것처럼 보인다. 그는 일요일 에버턴과의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 슬프지 않다. 우리는 에레라, 펠라이니, 케릭, 마티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9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클럽 CSKA 모스크바와 A조 2차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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