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투자 보여준 유벤투스, UCL 우승 후보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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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유벤투스에 대해 올 시즌 UCL 우승 후보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최강 유벤투스에 대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후보라고며 경계심을 표했다.

2일(한국시각) 무리뉴는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가장 관심사였던 유벤투스에 대해서는 투자를 통해 올 시즌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무리뉴는 "유벤투스는 늘 유럽 대항전에서의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번 여름) 그들이 보여준 투자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가 (대회) 우승을 원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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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심지어 유벤투스와 같은 강한 팀이라도, 호날두가 여전히 정상급 선수일지라도, 우리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물러서지 않을 승부를 약속했다.

호날두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무리뉴는 "호날두가 올드 트래퍼드로 돌아오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 곳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했을 때, 내가 느낀 감정은 호날두가 (올드 트래퍼드로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거와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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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그는 득점을 하고 팀의 승리를 이끄길 원할 것이다. 그러나 올드 트래퍼드의 팬들은 늘 호날두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이며, 이는 굉장한 일이다"라며 호날두의 올드 트래퍼드 귀환에 대해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유벤투스와 맨유는 각각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이다. 유벤투스의 경우 최근에만 리그 7연패를 기록하며 세리에A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자랑하고 있고, 최근 주춤세인 맨유 역시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기록으로 잉글랜드 대표 명문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두 팀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격돌한다.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스쿼드를 채운 만큼, 치열함이 예상된다. 두 팀 1차전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맨유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2차전은 오는 11월 8일 오전, 유벤투스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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