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즐라탄, 이적 원하면 도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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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무리뉴 감독,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LA 갤럭시 입단 합의설에 "선수가 원한다면 허락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이적을 희망한다면 그를 기꺼이 놓아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는 6월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작년 4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후 올 시즌 중반 복귀했지만, 아직 예전만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맨유가 올 시즌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해 현재 이브라히모비치가 꾸준한 출전 기회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올 시즌 이브라히모비치의 성적은 7경기 1골(컵대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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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이브라히모비치가 북미프로축구 MLS 명문 LA 갤럭시 입단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해설위원 테일러 트웰맨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작년부터 영입 제안을 해온 갤럭시와 합의점에 도달했다며 곧 협상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대로 이브라히모비치가 갤럭시로 이적한다면, 시기는 그와 맨유의 계약이 끝나는 6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무리뉴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 소식에 대해 들은 게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선수 본인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면 흔쾌히 그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만약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가 다른 구단에서의 미래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를 도울 것이다. 그러나 즐라탄은 내게 부상에서 복귀해 맨유를 돕고 싶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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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은 몸상태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가 요구하는 체력 수준으로 복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올겨울 아스널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했다. 산체스는 맨유 팀 훈련에 합류한 지 약 3일 만인 지난 27일(한국시각) 노츠 카운티와의 FA컵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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