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재계약 생각치 않지만, 몇 년 더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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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재계약 생각치 않지만, 몇 년 더 머물고 싶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조세 무리뉴(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올 시즌 맨유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선보이며 그와 맨유 사이의 계약 연장에 관련된 보도들이 잇따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의 재계약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에 부임하며 3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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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영국 매체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와의 계약을 연장할 것이냐는 질문에 “재계약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제한을 두고 새로운 계약을 할 필요가 없다. 계약이 끝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계약이 끝났을 때 내가 원하는 결정을 내리기 자유롭고, 구단 역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자유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과거에 나는 언제나 다른 곳에서 감독을 해보고 싶었다. 2004년 첼시에 부임했을 때 첼시에 20년 동안 머무를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이탈리아에 갔을 때 나는 언젠가 스페인에 가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나에게 언젠가 프랑스나 독일에 갈 것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안될 것 없지!'라고 대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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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하지만 나는 지금 내 커리어에서 조금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나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감독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잉글랜드는 나에게 '열정'이다. 따라서 나는 이 곳에서 몇 년 더 머물고 싶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오는 10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에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EPL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후 13일 수요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는 바젤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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