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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조세 무리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무리뉴 상대로 '14경기 1골' 호날두, 이번엔 다를까?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14경기 1골', 무리뉴 감독의 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온 호날두. 이번에는 다를까. 

유럽 최고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금까지 조세 무리뉴 감독 앞에서는 '저조한 골' 기록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14경기에서 1골. 무리뉴가 인터밀란을 이끌 당시 무리뉴를 상대로 첫 골을 득점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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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세계 5대 리그' 사상 첫 400골을 달성하며 '최고의 골잡이'로서 조금의 의심 여지가 없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모습이다. 

과거 맨유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했던 호날두가 무리뉴가 이끄는 '친정팀'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특별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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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날두와 무리뉴는 과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와 감독으로서 함께 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호날두가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무리뉴를 상대로 '저조한 골' 기록을 유지할지 지켜볼 만한 대목이다.

한편 유벤투스와 맨유는 다가오는 23일(현지시간)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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