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벤피카전, 래쉬포드-마샬 동시 선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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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선수는 함께 플레이 해봤고, 동시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을 앞두고 공격진 구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19)는 리그 10경기(선발 7경기)와 챔피언스리그 3경기(선발 1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앤서니 마샬(21)은 리그 9경기(선발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3경기(선발 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단 한번도 이 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동시에 선발 출전을 한 적은 없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선발로 경기에 나서던 로멜루 루카쿠, 후안 마타,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젊은 공격수 래쉬포드와 마샬은 처음으로 동시에 선발로 출전했고,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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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 벤피카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이 래쉬포드와 마샬의 동시 선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일주일 전,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 래쉬포드와 마샬이 동시에 선발로 나섰다. 이 둘은 동시에 선발로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선수 동시 선발은)문제 없다. 이 두 선수는 함께 플레이를 해봤고, 벤피카전에 이러한 일을 반복할 수 있다. 또는 다른 경기에서도 가능한 얘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벤피카전 이후 열릴 첼시와의 빅 매치에 대해 “아무도 지금 벤피카전 외에 다른 경기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 아무도 첼시전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벤피카전을 앞두고 있고, 이것은 챔피언스리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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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순위에 대해 그는 “우리는 많은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내일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1등으로 16강에 진출하면 좋을 것 같다. 2등으로 진출하면, 16강 조추첨에서 안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1등으로 진출하도록 시도해보자”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4차전 상대팀 벤피카에 대해 “벤피카는 바젤과 모스크바보다 나은 팀이다. 그들은 지금 힘든 위치에 있지만,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승점을 쌓을 수 있다. 그들은 우리와의 경기에서 적어도 승점 1점을 따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와의 지난 맞대결 이후, 그들은 리그 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그들은 더욱 자신감에 차있을 것이고, 2주전보다 강한 벤피카가 되어 있을 것이다.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A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A조 4위 벤피카와 4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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