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맨유, 유로파리그 우승 + 톱4면 좋은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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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9/20시즌 EPL 1라운드 경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팀을 모두 감독으로서 지휘했던 주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맨유의 새 시즌 목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새 시즌부터 스카이스포츠의 펀딧(스튜디오 분석가)로 활동하게 된 무리뉴는 11일, 첼시 대 맨유의 경기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맨유의 새 시즌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겠나'라는 대한 질문을 받고 "우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서 "맨유라는 클럽의 규모, 잠재력, 역사 등을 생각해보면 유로파리그는 맨유에 어울리는 대회가 아니다"라며 "그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레싱룸의 선수들이 우승이 가능하다고 믿어야 한다"고 말한 뒤 "그러나, 맨유가 새 시즌 리그에서 '톱4'를 차지할 수 있다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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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 유로파리그에 대한 언급을 하던 중 옆에 있던 게리 네빌에게 "한 번도 유로파리그에서 뛴 적 없지?(항상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뛰었다는 의미"라고 물은 뒤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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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9/20시즌 EPL 1라운드 경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팀을 모두 감독으로서 지휘했던 주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맨유의 새 시즌 목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새 시즌부터 스카이스포츠의 펀딧(스튜디오 분석가)로 활동하게 된 무리뉴는 11일, 첼시 대 맨유의 경기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맨유의 새 시즌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겠나'라는 대한 질문을 받고 "우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서 "맨유라는 클럽의 규모, 잠재력, 역사 등을 생각해보면 유로파리그는 맨유에 어울리는 대회가 아니다"라며 "그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레싱룸의 선수들이 우승이 가능하다고 믿어야 한다"고 말한 뒤 "그러나, 맨유가 새 시즌 리그에서 '톱4'를 차지할 수 있다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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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 유로파리그에 대한 언급을 하던 중 옆에 있던 게리 네빌에게 "한 번도 유로파리그에서 뛴 적 없지?(항상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뛰었다는 의미"라고 물은 뒤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