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Man UtdGetty

무리뉴 "나는 예전보다 더 나은 감독이 됐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나는 이제 더 나은 감독이 됐다. 나는 내 감정을 제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언론을 통해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경기 전과 후에 상대팀에 대한 날카로운 발언을 던지며 '심리전'을 걸기 일쑤였다.

더불어 그는 심판들을 향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과거 몇 차례 벌금 징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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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할 당시 무리뉴 감독에게 언론을 상대로 문제를 일으키지 말 것을 부탁했었다. 이에 맨유에서 2년 차를 맞은 무리뉴 감독은 이제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매체 'Record'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예전보다 더 나은 감독이 됐다. 나는 내 감정을 제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나는 각종 어려움에 성숙하게 대처한다. 발을 동동 구르지 않는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현재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에 올라있다. 7라운드까지 6승 1무를 기록했다.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1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한 점 뒤져있다(맨시티 골득실: +20, 맨유 골득실: +19). 작년 시즌 초반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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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말미에 결과는 좋았다"라며 리그 컵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암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올 시즌은 초반 분위기가 매우 좋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즌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 모른다"라며 "다른 리그에서 이런 좋은 출발을 보였다면 우승을 점쳐볼 수도 있지만, EPL에서 이것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14일 토요일 20시 30분(한국시각)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EPL 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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