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과 당장 이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소스에 따르면, 맨유는 무리뉴 감독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맨유는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이후 현재까지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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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더비 카운티에게 홈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카라바오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등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핵심 선수인 폴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의 마찰 등 경기장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 중이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 구단 경영진들은 상황이 좋지 않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고 하며 “10월부터 많은 경기들이 있다. 당장 눈앞의 뉴캐슬전에서 패한다면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지만, 그들은 (1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후에 (경질에 대해) 논의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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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2연전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매치들을 연달아 앞두고 섣불리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두기 불안하다는 뜻이다. 11월 11일 맨시티와의 경기 후에는 A매치로 인한 2주간의 휴식기가 있다. 변화를 준다면 감독 교체는 이 시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가 다음 달까지 감독직을 유지한다면,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는 무리뉴의 명예를 건 ‘단두대 매치’로 이루어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