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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래쉬포드 출전 문제 비판'에 정면 반박

PM 7:22 GMT+9 18. 9. 14.
Mourinho
맨유의 무리뉴 감독, 최근 불거진 래쉬포드 출전 관련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

[골닷컴] 김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의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출전 시간 부족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근 복수의 언론들은 래쉬포드의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제이미 캐러거, 앨런 시어러와 같은 축구인들은 래쉬포드가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아야 하며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까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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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많은 사람들의 이러한 의견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왓포드와의 리그 5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는 "래쉬포드와 관련해서 나는 내가 내일 경기에 그를 투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들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왜냐하면 몇몇의 사람들은 정말로 나에게 집착하고 있고 강박적으로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조세 무리뉴'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답변했다.

이어 무리뉴는 "그들 중 몇몇은 경기 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나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이렇기에 나는 래쉬포드를 출전시키기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그는 출전 정지를 당했기 때문에 경기에 나설수 없고 당신들은 이것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불거진 래쉬포드의 출전 문제에 대해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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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론 래쉬포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는 특히 득점을 했고 그가 출전 정지를 당한 후 침울해 있던 시기에 골을 넣었기에 더 좋았다. 2016/17 시즌에 래쉬포드는 컵 대회를 포함한 전 경기를 합쳐 53경기 3,068분을 뛰었고 2017/18 시즌에는 52경기 2,676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렇기에 출전 시간 문제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혼란스럽다. 래쉬포드는 도미닉 솔란케, 루벤 로프터스 치크 등이 아닌 맨유의 선수 래쉬포드다"라면서 래쉬포드를 옹호하는 말 또한 했다.

현지에서 불거지고 있는 래쉬포드의 출전 문제와 관련해 무리뉴 감독이 직접 선수를 감싸며 반박을 함으로서 이 문제는 일단락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초반 부진을 겪은 후 번리에게 승리를 거둔 맨유는 A매치 휴식 이후 펼쳐지는 첫 리그 경기인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맨유와 왓포드와의 경기는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왓포드의 홈구장인 비커리지 로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