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TellesGetty Images

무리뉴의 로마, 맨유에 '선수 좀 보내줘' 요청

[골닷컴] 홍의택 기자 = AS로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를 노린다.

두 구단은 조제 무리뉴란 인물로 엮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6년 여름부터 2018년 연말까지 맨유 지휘봉을 잡았었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최근 로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무리뉴 감독을 가리켜 "한물 갔다"는 평가도 심심찮게 나오는 요즘. 무리뉴 감독은 명예 회복을 위해 재빨리 팀 수습에 나섰다. 현재 여러 포지션을 점검 중인데, 왼쪽 측면 수비도 손을 봐야 한다.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유로 2020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보강이 불가피하다.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의 정보에 따르면 로마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 텔레스를 콕 집었다. 지난 시즌 중 맨유 유니폼을 입은 텔레스는 크게 중용받지는 못한 인물. 로마가 원하는 것처럼 임대 이적을 통해 탈출구를 모색할 법도 하다. 

다만 디 마르지오발 뉴스로는 맨유의 반응이 미적지근하다고. 굳이 보내줘야 하냐는 것이다. 이에 로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 등도 대안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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