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Manchester UnitedGetty Images

무리뉴가 밝힌 즐라탄, 루니, UCL 조편성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의 영입, 웨인 루니,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를 발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46 경기에 출전하여 28골을 넣으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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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기자 회견을 통해 즐라탄의 활용 방안에 대해 말했다. 그는 “즐라탄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는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챔스 조별 예선에서 그를 보기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즐라탄을 토너먼트부터 기용할 생각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조별 예선에서 조 2위 내에 들어야 한다. 그는 리그 후반기를 위한 추가 자원이다. 여기서 후반기는 크리스마스 이후의 일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무리뉴는 또한 “즐라탄은 최고 수준의 단계에서 축구를 이어나가고 싶어했다. 그와 함께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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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무리뉴는 최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루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루니가 나에게 이적 전날 이를 알려줬다. 나는 동의 할 수 없었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루니는 에버튼과 가족을 위해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나는 이에 대한 불만은 없다. 그는 오랜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을 대표했다. 그의 삼사자 군단 경력에 축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리뉴는 FC 바젤, 벤피카,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 편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조별 예선 통과를 위해서는 두 팀의 강팀과 두 팀의 약팀이 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A조는 어떤 팀도 이길 수 있고, 질 수도 있다. 13,14,15 점의 승점을 쌓는 팀이 없을 것이고, 0점 혹은 1점의 승점을 쌓는 팀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리뉴는 “최근 (2011/12 시즌) 맨유는 바젤에게 패배 한적이 있고, 벤피카를 두 번 모두 꺾지 못했다. 또한 CSKA 모스크바와의 대결에서도 큰 우위를 점하지 못했었다. 우리는 위험한 조에 속한 것 같다”고 말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순항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는 맨유의 행보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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