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로이스, 복귀 또 연기… 내년 3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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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7개월->9개월. 로이스의 복귀는 점점 미뤄지고 있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부상으로 인한 불운을 거듭 겪고 있는 마르코 로이스의 복귀 시점이 또 한번 미뤄졌다. 겨울 휴식기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해 정상 훈련으로 소화할 것으로 보였던 로이스는 2개월 더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 내년 1월이 아닌 3월에야 그를 경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빌트’는 지난 시즌 무릎 십자인대를 다친 로이스의 복귀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로이스는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 도중 다친 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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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초기에는 복귀에 3개월이 걸린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 로이스는 프랑크푸르트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33분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를 보냈다. 전반이 끝나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교체돼 나갔다. 후반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 본 그는 도르트문트가 우승을 하자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정밀 진단 후 무릎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치료와 재활 기간이 3개월에 7개월로 늘어났다. 하지만 최근 진단 결과 2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무릎 부상은 축구 선수에게 치명적이다. 의료진은 “로이스의 무릎 상태가 예민하다”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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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로 늘어났지만 현재 예정대로 로이스가 복귀한다고 장담할 순 없다. 가장 힘든 건 선수 본인이다. 로이스는 부상으로 인해 이미 두 차례의 메이저 대회를 놓쳤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로이스의 활용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도 여러 번 밝혔다. 그러나 현재 복귀 계획대로라면 로이스는 월드컵 명단 발표 전 갖는 3월 최종 평가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복귀 연기로 그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도 나서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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