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 칭찬한 제나스 "손흥민과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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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토트넘 미드필더 제나스, 모우라 영입에 반색 "손흥민 같은 선수 한 명 더 필요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과거 토트넘 미드필더로 활약한 저메인 제나스(34)가 최근 친정팀이 영입한 루카스 모우라(25)가 손흥민(25)과 비슷한 선수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31일 밤(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 측면 공격수 모우라 영입을 발표했다. 모우라의 이적료는 약 2556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약 386억 원). 그는 지난 시즌까지 줄곧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 PSG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영입하며 프랑스 리그1에서 단 한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주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그는 왼쪽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전천후 측면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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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 후 영국 공영방송 'BBC' 축구 패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제나스는 토트넘이 파워풀한 주력을 보유한 선수가 손흥민밖에 없는 시점에서 모우라는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영입이라고 말했다. 제나스는 "모우라는 수많은 토트넘 팬들은 물론 나 또한 영입을 기대했던 선수다. 그는 해리 케인의 뒤를 받치며 공격을 지원해줄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나스는 "모우라는 빠른 발로 상대팀의 두려움을 유발하는 선수"라며, "토트넘은 카일 워커가 팀을 떠나며 직선적으로 힘 있게 뛰어다니는 선수를 잃었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이러한 능력을 보여준 선수는 손흥민밖에 없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모우라를 영입하며 이러한 능력을 보유한 선수 두 명을 케인 뒤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이 모우라 같은 선수로 전력을 보강한 건 훌륭한 결정이다. 모우라는 정상급 영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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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스는 지난 시즌 도중에도 손흥민의 활약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그를 극찬한 적이 있다. 그는 작년 4월 'BBC'의 분석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손흥민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다. 그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의 존재는 더 중요하다. 토트넘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낸 선수 중 한 명이 손흥민이다. 팬들도 그의 활약을 즐기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나스는 현역 시절 뉴캐슬, 토트넘, 아스톤 빌라 등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277경기 32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그는 뉴캐슬에서 활약한 2002-0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이 선정한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뽑혔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했다. 또한, 그는 토트넘이 가장 최근에 차지한 우승인 2007-08 시즌 리그컵을 들어 올린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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