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밀란 거절한 이유…유베와의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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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 마감 앞두고 첼시 택한 모라타, 유벤투스와의 인연 탓에 끝내 밀란 거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첼시에 합류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5)가 AC밀란 이적을 거절한 이유가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첼시는 지난 7월 이적료 6천2백만 유로에 모라타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했다. 모라타는 지난 시즌 레알에서 20골로 맹활약했지만, 그는 출전한 43경기 중 선발 출전은 21경기에 그쳤을 정도로 입지가 탄탄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첼시로 이적했다. 올 시즌 현재 모라타는 26경기(선발 23경기) 12골로 수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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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라타는 첼시 이적을 앞두고 수많은 영입 제안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밀란도 그를 노렸다. 심지어 이탈리아 쪽에서는 모라타와 밀란이 개인 협상을 끝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모라타의 측근을 인용해 끝내 밀란을 거절하고 첼시를 택한 이유는 전 소속팀 유벤투스와의 의리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27골을 기록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도 두 차례 차지했다. 이후 그는 레알이 바이백 권리를 행사해 자신을 복귀시킨 후에도 유벤투스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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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밀란은 유벤투스와 전통적으로 앙숙 관계를 맺고 있다. 두 팀의 라이벌전은 현지에서도 클래식 매치로 꼽힌다. 모라타는 밀란으로 가는 건 과거 레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자신을 영입해 유럽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려준 유벤투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게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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