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크로아티아의 주장 모드리치가 피파의 갑작스러운 경기 재개 고지에 문제를 제기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 나서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주장 모드리치가 피파의 경기 재개 고지에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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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이슬란드, 터키 등과 한 조에 속한 크로아티아는 2일 (현지시간) 코소보와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 당일 폭우가 내려 경기가 지연된 끝에 취소되었다. 경기는 하루가 지난 3일 (현지시간) 재개되었다. 모드리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모드리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밤 우리는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알았다. 우리는 모두 약간 늦게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관계자들은 우리가 군대에 있는 것처럼 우리를 깨웠다. 당연히 우리는 경기 준비가 안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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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피파가 선수들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들에게는 경기가 재개되는 것이 중요했다. 어제 폭우로 인해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신경쓰지 않았다. 또한 그들이 이를 신경 썼다면, 터키 원정 경기는 수요일로 연기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제 나는 경기가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다. 심판은 처음에 나에게 경기를 중단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말했다. 어제 경기의 20분은 진지한 축구라기보다는 퍼니스트 홈 비디오와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코소보와의 경기에서 도마고이 비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약체 코소보를 상대로 1대 0 신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현재 승점 16점을 거두며 2위 우크라이나 (승점 14), 3위 아이슬란드 (승점 13), 4위 터키 (승점 11점)에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