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디 결장 장기화' 맨시티, 1월 풀백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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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이적생' 멘디, 무릎 인대 파열 예상…맨시티, 전력 보강 시기 앞당길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된 왼쪽 측면 수비수 벤자민 멘디(23)를 대체할 선수를 당장 올겨울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멘디는 지난 23일(한국시각) 맨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경기 도중 상대 측면 공격수 안드로스 타운젠드와 충돌한 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그러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현지 언론을 통해 "다음 주 팀 훈련에 멘디가 다시 참여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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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검사 결과 멘디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멘디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문 주치의 라몬 쿠가트 박사를 만나기 위해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상태다. 무릎 십자인대가 손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멘디는 길면 9개월까지 결장할 수도 있다. 만약 멘디가 실제로 9개월간 재활을 거쳐야 한다면, 그는 사실상 올 시즌을 접고 2018-19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멘디의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며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BBC'를 통해 "1월이 되면 상황을 볼 생각이다. 이 전까지는 내년 여름 즈음에 왼쪽 측면 수비수를 한 명 더 영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1월에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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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으로선 다닐루, 파비안 델프, 페르난지뉴 등이 멘디를 대신해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설 수 있는 자원"이라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7월 이적료 약 5천7백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743억 원)를 AS 모나코에 지급하고 멘디를 영입했다. 이는 축구 역사상 수비수를 영입하는 데 투자된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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