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멕시코 매체가 한국의 패배에도 손흥민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이유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비너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20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마무리하며 멕시코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에만 3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 권경원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ESPN’ 멕시코판은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들은 “한국이 나았던 것은 아니지만 강력함이 있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이유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멕시코가 경기를 가져오는데 3분이면 충분했다. 한국은 추가 득점에 실패한 대가를 치렀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0분, 황의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특히 황의조의 발로 정확히 연결되는 크로스가 일품이었다. 후반 16분에도 손흥민은 후방에서 황의조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찔러줬다. 황의조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에도 눈을 뜬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