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의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오리에의 활약에 감탄했다. 특히 라마단으로 인해 금식 중인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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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베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또한 오리에는 베일의 해트트릭 중 두 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으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메이슨 대행은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바로 오리에가 라마단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메이슨 대행은 ‘BBC’를 통해 “오리에는 라마단 때문에 금식을 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놀라운 결과이다. 그런 퍼포먼스를 보이려는 정신력이 뛰어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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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오리에는 후반 14분경, 지원스테프의 도움을 받아 음료수와 영양제를 섭취하는 모습이었다. 당시 영국시간으로 해가 진 상황이었고, 오리에는 급하게 영양 보충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칭찬 당사자 오리에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 밤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런 정신력을 유지해야 한다. 행복한 밤이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이기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보일 수도 있다. 남은 시즌 동안 이런 정신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