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장바구니에 담긴 ‘라리가 최다승’

댓글()
gettyimages
리오넬 메시가 다음시즌 라리가 최다승 보유자로 등극할 거로 전망된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가 깨야 할 기록들이 마치 양파 껍질 같다.

이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모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보이지만, 도전해야 할 과제가 잊을 만하면 하나씩 올라온다. 


주요 뉴스  | "​[영상] 3경기 연속골+시즌 9호골, 권창훈 또 넣었다!"

‘라리가 개인 통산 최다승’도 그중 하나다. 14일 발렌시아전(2-1)을 통해 라리가 개인 통산 승리 경기수를 312승(413경기)으로 늘린 메시는 다음시즌 ‘라리가 역사상 가장 많이 승리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부로 마놀로 산치스(전 레알/312승 523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위에는 사비 에르난데스(전 바르사/322승 505경기) 라울 곤잘레스(전 레알/327승 550경기) 안도니 수비사레타(전 바르사/333승 622경기) 이케르 카시야스(전 레알/334승 510경기)만이 버틴다.

전 레알의 아이콘이던 카시야스와는 불과 22승 차이로, 바르셀로나가 무패 행진 중인 올시즌 기세를 이어간다고 가정할 때, 다음시즌 중반 즈음 카시야스를 뛰어넘을 거로 전망된다.


주요 뉴스  | "​[영상] '웰레기'서 '웰리'로, 아스널 해결사 웰백"

메시는 커리어를 통틀어 눈앞의 라리가 기록을 경신해왔다. 통산 최다 득점, 최다 어시스트, 한 시즌 최다 득점, 최다팀 상대 득점, 단일시즌 모든 팀 상대 득점, 최우수선수 최다 수상 등등이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가 UEFA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각종 기록을 수립하며 우위를 점하는 모양새지만, 라리가 ‘원톱’ 자리만큼은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은퇴하기 전까지 훗날 쉽게 지우기 어려운 숫자를 스페인 축구계에 새겨놓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