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 Sergio Aguero ArgentinaGetty

메시 이적설 종결? 아구에로, "메시는 다음 시즌도 바르사에서 계속 뛴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대표팀 동료이자 절친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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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원클럽맨으로서 구단의 모든 역사를 새로 쓰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온 메시가 떠나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었기 때문에 큰 파장이 일어났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측은 어떤 방법으로든 메시를 잡아두려고 하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결국 법정 소송까지 제기됐다. 이에 메시는 오랫동안 동행해온 구단과 법정 다툼을 벌일 수 없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잔류 선언 후 한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쳤으나, 메시는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오는 여름 자유계약으로 풀려나면서 본인이 가고 싶은 구단을 갈 수 있는 상황이다. 후안 라포트타 회장은 메시의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누구도 메시의 향후 행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롭게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아구에로가 입을 열었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이적이 발표됐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세르히오 아구에로 영입을 완료했다. 아구에로는 7월 1일부터 클럽에 합류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며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351억 원)다"고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이적 발표 후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구단이란 것을 안다. 그래서 나는 이곳으로 오기로 한 훌륭한 결정을 내렸고, 팀을 돕고 싶다"며 "커리어에 있어서 한 단계 진전할 것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며 시즌이 끝날 무렵 팀이 우승하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메시는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뛸 것이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 나는 그를 잘 알고 있고, 우리는 좋은 친구 관계다"고 덧붙이며 메시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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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행은 메시가 잔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오랜 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동료로서 지내왔고, 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에 현지에서는 메시가 절친 아구에로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는 만큼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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