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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PSG가 아니라니. 전 세계 구단 가치 1위 클럽은?

▲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가 선정한 전 세계 구단 가치 순위는?
▲ 이번 여름 메시와 라모스 그리고 돈나룸마와 바이날둠, 하키미 영입한 PSG는 전체 2위
▲ PSG 제치고 구단 가치 1위 차지한 클럽은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
▲ 3위와 4위는 각각 리버풀과 첼시. 토트넘은 10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그래도 아직은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가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에서 선정한 전 세계 구단 가치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리오넬 메시를 데려온 프랑스 리그1의 큰 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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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르크'는 11일(현지시각) 전 세계 구단 가치가 가장 높은 10개 팀을 발표했다. 소위 말하는 큰 손들이 순위표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1위 맨시티를 포함해, 3위 리버풀과 4위 첼시 그리고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0위 토트넘 홋스퍼까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매체의 구단 가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1위 맨시티 선수단 총 가치는 10억 6천만 유로다. 한화로 약 1조 4,398억 원이다.

맨시티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이는 케빈 더 브라위너다. 라힘 스털링과 필 포든이 뒤를 이었다. 참고로 이번 여름 맨시티 최다 이적료를 기록한 잭 그릴리시의 경우 5,850만 유로(약 795억 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실제 이적료보다 낮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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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맨시티보다 더 이목을 끄는 클럽은 단연 PSG다. 이번 여름에만 PSG는 FA로 라모스와 바이날둠 그리고 돈나룸마와 '축구의 신' 메시를 데려왔다. 인테르에서 데려온 하키미는 보너스.

'트랜스퍼마르크'에서 평가한 PSG의 총 가치는 9억 9천 4백만 유로다. 한화로 약 1조 3,502억 원이다. PSG 선수 중 몸값 1위는 킬리앙 음바페다. 음바페는 전체 선수 중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선정됐다. 실력도 좋은데 아직도 22세라는 게 고평가 요인이었다. 축구의 신 메시의 경우 7,200만 유로(약 978억 원)로 평가됐다. 레알에서 둥지를 옮긴 베테랑 수비수 라모스의 가치는 900만 유로였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는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루카쿠가 합류할 경우 리버풀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0위였다. 변수라면 케인이다. 케인은 음바페 그리고 홀란드에 이은 선수 가치 전체 3위에 선정됐다. 케인이 빠진다면 토트넘의 순위 또한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손흥민은 전체 선수 중 선수 가치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Getty Images / 트랜스퍼마르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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