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유럽에서 가장 몸값 높은 클럽이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통계 사이트 'GSSS'(Globa Sports Salaries Survey)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축구 구단 연봉 순위에 따르면, 바르사의 선수단 평균 연봉은 660만 파운드(한화 약 96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주급 약 50만 파운드(약 7억 2천만원)에 2021년까지 연장 계약한 리오넬 메시의 몸값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바르사는 지난해 순위에선 맨유에 이은 2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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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에 이어 2~3위에 오른 클럽은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과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라고 'GSSS'는 밝혔다. 각각 평균 650만 파운드(약 94억원)와 620만 파운드(약 90억원)를 지급하는 중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해 여름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맨유(520만 파운드/약 75억원)가 4위로 추락한 이유는 고액 연봉자인 웨인 루니(에버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시카고파이어)가 팀을 떠나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연봉이 지난해 대비 삭감했기 때문이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분석했다.
맨유에 이어 맨시티(520만 파운드/약 75억원) 바이에른뮌헨(520만 파운드/약 75억원) 유벤투스(480만 파운드/약 70억원) 첼시(440만 파운드/약 64억원) 아스널(400만 파운드/약 58억원) 아틀레티코마드리드(380만 파운드/약 55억원) 등이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홋스퍼는 310만 파운드(약 45억원)로 전체 12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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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0위권 중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9팀에 달한다.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 평균 연봉은 264만 파운드(약 38억원)로 유럽 리그 중 단연 1위다.(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미국프로농구(NBA, 550만 파운드/약 80억원)와 메이저리그(MLB, 343만 파운드/약 50억원)보단 평균 연봉이 낮지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239만 파운드/약 35억원)와 미국프로풋볼(NFL, 208만 파운드/약 30억원)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1군 주요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사진=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 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