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테사커 “FA컵 우승 타이틀 지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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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기력을 보면 우리가 정말 타이틀을 지키고 싶었는지 볼 수 없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스널 주장 페어 메르테사커(33)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패배 후 실망감을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시티 그라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FA컵 64강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2-4 패배를 당했다.

2부리그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난 아스널은 이날 경기에서 대니 웰백, 알렉스 이워비, 시오 월콧, 롭 홀딩, 페어 메르테사커 등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선수들에게 대거 출전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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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중앙 수비수 메르테사커와 홀딩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아스널은 결국 2부리그 팀을 맞아 4골이나 허용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르테사커는 FA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메르테사커는 먼저 이날 선수 로테이션에 대해 “감독은 많은 변화를 줬고,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선수들에게 믿음을 줬다. 누구도 오늘 그의 결정에 대해 뭐라할 수 없다. 이게 오늘 경기에 대한 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패배에 대해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전, 우리는 정교하지 못했다. 특히 공격지역에서 더욱 그랬다.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 우리는 정신력을 보여줬지만,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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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FA컵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우리는 FA컵 우승을 원했었다. 우승 타이틀을 지켰어야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경기력을 보면 우리가 정말 타이틀을 지키고 싶었는지를 볼 수 없었다”라며 “64강전은 항상 가장 어려운 단계다. 챔피언십(2부리그) 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준비가 되어 있었어야 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FA컵 64강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아스널은 오는 1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첼시와 EFL컵(카라바오컵) 4강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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