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O.T에서 작아졌던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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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4년 7개월째 이어온 징크스를 떠올릴 것 같다. 런던팀과 홈 맞대결 무패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토트넘홋스퍼와 맞대결을 앞두고 4년 7개월째 이어온 징크스를 떠올릴 것 같다.

2014년 1월2일 홈구장 올드트라포드(O.T)에서 토트넘홋스퍼에 1-2로 패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런던을 연고지로 둔 팀과 홈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아스널, 첼시, 토트넘, 웨스트햄, 크리스털팰리스, 풀럼, 퀸즈파크레인저스 등이다. 최근 25차례 홈 맞대결 전적이 무려 18승 7무. 맨유는 28일 올드트라포드에서 맞상대하는 토트넘을 상대로 특히 강했다. 홈에서 무실점 4연승을 내달리는 중이다. 수뇌부와 감독의 불화설, 이적시장에서의 부진한 성과 등 문제가 드러났지만, 전적만 볼 때, 토트넘전에 자신감을 가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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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성적은 썩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 토트넘과 최근 원정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지난 주말 브라이턴 원정에서 패할 정도다.  2017년 이후 아스널, 토트넘, 허더즈필드, 첼시, 뉴캐슬 등에 총 8번 패했다. 올드트라포드에선 달랐다. 지난 2년간 올드트라포드에서 승리를 가져간 팀은 맨체스터시티(2회)와 웨스트브로미치 뿐이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첼시 시절부터 높은 홈 승률을 바탕으로 성과를 냈다. 맨유도 브라이턴 원정을 떠나기 전 레스터시티와의 홈 개막전에서 2-1 승리하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었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선수단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토트넘은 맨유의 행복을 깨트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다. 토트넘은 초반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화력을 바탕으로 2연승을 내달렸다. 해리 케인은 8월 무득점 징크스를 씻어냈다. 신종 세리머니를 개발한 델레 알리의 컨디션이 특히 좋아 보인다. 변수는 있다.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우고 요리스가 경기를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사태를 겪었다. 골키퍼가 심리적으로 흔들리면 수비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이번 맨유-토트넘전은 볼 것(알리와 제시 린가드의 손가락 세리머니 대결, 무리뉴와 포그바와 에드워즈 표정 등) 많은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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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화) 새벽4시, 올드트라포드
맨유 vs 토트넘

사진=지난 4월 FA컵 준결승을 마치고. 맨유가 2-1로 승리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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