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y Alderweireld Bernardo Silva Portugal Belgium international friendly 2018JOHN THYS

맨유 이적설 토비 "결정은 토트넘이 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29)가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결정권은 자신의 몫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줄곧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에도 변함없이 토트넘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을 당하며 팀 전력에서 제외됐다. 다만 알데르베이럴트는 후반기에 복귀한 후에도 좀처럼 주전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그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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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알데르베이럴트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토트넘이 알데르베이럴트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올여름 그를 이적시켜야 구단이 만족해할 만한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이 와중에 알데르베이럴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난 알데르베이럴트가 요구하는 거액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이다.

그러나 최근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알데르베이럴트는 일간지 '데 존타그'를 통해 "토트넘이 계약 옵션을 발동하면 나의 남은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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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르베이럴트는 "나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건 토트넘"이라며, "물론 나도 구상 중인 미래는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없다. 지난 시즌은 내게 어려운 시기였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네 경기에 출전한 점은 만족스럽다. 월드컵 출전을 준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데르베이럴트는 지난 2017-18 시즌 토트넘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총 21경기(선발 20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그가 선발 출전한 20경기 중 7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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