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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유베전, 한국 팬에도 친숙한 마지치 주심이 관장

[골닷컴] 윤진만 기자= 호날두의 방문으로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관장할 주심으로 세르비아 출신 밀로라드 마지치(45)가 배정됐다.

메이저 대회 및 빅 매치 경험이 풍부한 마지치 주심은 ‘살라의 부상’, ‘알리송의 실책’, ‘베일의 바이시클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맡았던 인물로 잘 알려졌다. 당시 결승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레알마드리드가 리버풀을 3-1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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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유벤투스 선수들에게도 낯익은 얼굴이다. 맨유 경기에 총 5번 배정됐다. 이 5경기에서 맨유는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마지치 주심과 함께 무대에 오른 볼프스부르크~페네르바체~리버풀전 등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지금까지 마지치 주심을 3번 경험(1승 1무 1패)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르셀로나전이 가장 최근 기억이다. 당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마지치 주심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전에서 휘슬을 잡았다.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이 1-2로 패한 뒤, 국내에선 판정 논란이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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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멕시코가 기록한 2번째 골 장면 이전에 엑토르 에레라가 기성용에게 명백한 파울을 범했다며 FIFA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기성용의 부친 기영옥씨도 7월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1000% 파울”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마지치 주심은 33세이던 2006년 심판직을 맡아 2009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유벤투스
18-19 UEFA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10월24일(수) 새벽 4시, 올드트라포드(맨체스터)

사진=기주장 화났었음.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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