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rafford Manchester UnitedGetty Images

맨유, 올드 트래포드 원정팀 라커룸 축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의 원정팀 탈의실 규모를 줄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팀과 원정팀 라커룸을 재단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선 홈팀 맨유가 사용하는 라커룸은 영양사와 요리사가 일하는 공간과 연결되는 확장 공사를 거쳤다. 이를 통해 맨유는 선수들이 지원 스태프와 더 원활하게 접촉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게 주된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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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원정팀 라커룸은 오히려 크기가 더 줄어들었다는 사실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올드 트래포드 원정팀 라커룸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절반 크기로 줄었다는 소식이다.

맨유가 원정팀 라커룸을 축소한 이유는 하프타임, 혹은 경기 후 한 터널을 거쳐야 하는 두 팀이 마주치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다. 작년 12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 후 양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각자 라커룸 앞 공간에서 충돌한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인 사건은 언론을 통해 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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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상대팀 선수들이 하프타임이나 경기 후 터널을 통과하면 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따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즉, 양 팀 선수들이 마주칠 기회가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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