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on Sancho Manchester United GFXGetty/Goal

맨유, 산초 이적료 안 내겠다 통보...산초는 도르트문트 합류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유가 도르트문트와 기나긴 밀당을 이어가고 있다. 산초 이적료인 1억 2천만 유로(약 1,693억원)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도르트문트는 황당한 모습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산초는 맨유 이적을 원한다. 하지만 맨유는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도르트문트는 황당해한다. 맨유가 얼마를 내겠다는 말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산초는 2019-20 시즌 각종대회 44경기에 나서 20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 베르너에 이어 17골로 리그 득점 3위에 올랐으며 17어시스트로 뮐러에 이어 도움 부분 2위에 포진했다. 도르트문트와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맨유가 산초 영입에 달려들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 구단들의 자금력이 시원치 않았고, 맨유 정도만이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액수를 맞춰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맨유는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1억 2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10일, 스위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도르트문트 수뇌부는 전지훈련 출발일인 10일을 이적 데드라인으로 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도르트문트는 10일까지 산초의 미래를 결정하려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맨유의 제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 구단은 같은 날 스위스 전지훈련 소집명단에 산초의 이름을 포함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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