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발렌시아 임대생 페레이라 긴급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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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총애받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오는 1월 맨유 복귀 가능성 제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중원에 구멍이 생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 시즌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한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1)의 조기 복귀를 추진 중이다.

페레이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명문 발렌시아로 1년간 임대됐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페레이라를 발렌시아로 보낸 구단의 결정에 크게 반대했었다. 실제로 그는 지난 9월 현지 언론을 통해 "페레이라의 발렌시아 임대는 선수 본인이 결정한 사안이다. 나는 결정하지 않았다. 조금은 실망스럽다"며 구단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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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유는 폴 포그바, 마루앙 펠라이니 등이 잇따라 부상을 당하며 중원진을 구성하는 데 큰 문제가 생겼다. 그러자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마저 고립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 와중에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전문매체 '플라사 데포르티바'는 맨유가 페레이라 복귀 가능성을 두고 발렌시아 구단 측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일단 가능성은 충분하다. 맨유는 지난여름 페레이라를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시키며 배상금 300만 유로(한화 약 38억 원)를 지급하면 오는 1월에 그를 조기 복귀시킬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했다. 즉, 결정권은 맨유에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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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또한 굳이 페레이라를 붙잡을 이유가 없다. 페레이라는 올 시즌 발렌시아가 치른 11경기 중 9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단 5경기에 그쳤다. 그런데도 발렌시아는 올 시즌 현재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맨유에서 임대 영입한 페레이라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상승세를 탄 발렌시아도 금전적 이득을 챙길 수 있다면 그를 놓아줄 가능성이 크다.

페레이라 또한 지난 9월 스페인 언론을 통해 "내 임대 계약에 복귀 조항이 포함됐다는 건 무리뉴 감독이 나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는 내게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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